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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

보관 상태에 따라 유통기한 안 지났으면 스프가~

가끔 집에서 라면 생각나는 경우가 있는데 물론 자주 먹는 건 아니지만 가끔 한 번씩 생각날 때 계란 풀어 줘 라면 먹으면 괜찮더라고요. 물론 자기 전에 먹으면 좀 속이 더부룩한게 다음날 지장을 주기도 아니지만 아무튼 면을 튀기지 말고 국수처럼 빨대처럼 말려서 나오면 유통기한 어느정도 지나도 괜찮을 거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막 튀겨서 맛은 어떨려나 모르겠습니다.


튀기지 않으면은 유통기한 1년이라고 하는데 좋으면 같은 거 오래되어도 기름으로 튀기지 않아서 냄새도 안 나도 딱히 먹어도 탈이 나지 않을까 걱정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안 튀기면 맛있음 둘째치고 습한 환경에 단 한 번이라도 노출되면 바로 맛이 나가지 않나 싶은 생각이네요.
소면같은 경우 비닐봉지에 쉬워서 보관하는데 좀 오래되어도 맛탱이가 안 가게 되더라고요.


답을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알아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유통기한 지나도 냄새나는 경우도 있는데 유통기한 내라도 맛의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최대한 생산일자에 가까운 거 먹은게 좋겠지요.

면만 문제가 아니라 분말스프나 건더기도 변질될 수 있는데 보관 상태에 따라 유통기한 안 지났으면 스프가 딱딱하게 굳어 있는 경우가 있고 건더기가 짠내나는 경우도 나기 때문에 라면은 조금씩 사서 빨리 먹는게 좋다는 거지요. 대부분 사람들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문제지만 문제가 제기된다고 하니까 본인이 감당해야 되는 것도 있고 제조한지 일주일 안 넣으면 라면만 낱개로 골라서 먹는게 좋은데 분들로 사지 말고 며칠 지나면 냄새가 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래저래 라면이 유통 기한이 더구나 오래되었다면 냄새가 나는 라면이 잘 지내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테니까 그 전에 아쉬운 사람이 방법을 찾아 겠지요. 기름을 안 튀기는 라면도 파니까 그거 사다가 스프만 평소에 먹던 라면스프 넣으면 되지 않을까 싶은 이야기도 있지만 라면이 나는게 본인 기호에 맞게 그냥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