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숙소를 사용하고 있는데 일 때문에 몇 달 정도 다른부서 직원하고 같은 방을 쓰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 직원이 코골이가 진짜 상상 이상을 초월 하더라고요. 어지간한 수업은 다 참겠는데 진짜 몇 초 단위로 드르렁드르렁 하니까 도저히 잠을 못 자겠습니다. 배게도 바꿔 줘 보고 추위도 주고 별짓다해봤는데도 답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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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틀이면 그냥 넘어갔는데 이게 몇 달을 같이 지내야 할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 될지 주변에 한번 알아봐야겠다 라고요.
몇 년 전에 객지에서 회사 숙소 졌을 때 같은 방수는 형님이 코골이가 거의 지옥이라 귀마개끼고 잤었는데 근방을 혼자서 드시는 분이 있는데 작은방을 구글이랑 둘이 주는게 처음으로 불만이 없었지요. 밤늦게 화장실 가려고 거실에 나오는 순간 금방에서 들리는 코골이소리 그냥 납득 해버렸습니다.
몇 달 후 부득이한 사정으로 큰 방으로 옮겨 큰방 분이랑 같이 있었는데 귀마개를 뚫고 들어오는 코 거리가 거의 헬에 가깝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코골이 이갈이 잠꼬대하는 사람 본 적 있는데 막상 본인도 코를 고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이러한 경우는 마땅한 방법이 없습니다. 피해서 자기만의 장소를 마련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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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런 경우는 마땅하게 본인이 피하지 않는 이상을 방법이 없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