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저런소식

정전이 몇 번 있어서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저번에 태풍 때문에 정전이 몇 번 있어서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몇 번 꺼졌습니다. 그 후에 컴퓨터가 안 켜져 있길래 수리하는데 맡기려고 가다가 계단 바닥에 미끄러져서 넘어지면서 컴퓨터가 옆으로 떨어지면서 3개의 하드디스크 중 2개가 컴퓨터에서 떨어졌나 같더라고요.



수리센터에 문제하고 파워만 바꾸고 가져왔는데 문제는 떨어져나간 하드디스크가 바이오스에서 인식이 안 되고 디스크관리에 저도 인식이 안 됩니다.



두 개 중에 한 개는 오랫동안 모아온 자료들이 있는 하드디스크인데 복구가 될지 모르겠네요.

하드디스크를 떴다 하고 플레이트를 빼서 특수 기계에 넣고 읽어들이면 보내 주는 데가 있는데 문제는 돈 이겠지요. 하드디스크 10대 살 수 있을만큼 많이 될 겁니다. 그래서 갈등하고 결국은 포기한 적이 있었는데 맞출 수 없는 것이겠지요.



bios에서 인식이 안 되면 보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지요.



진짜 자료들 좋아하고 오랜 시간 동안 모아 두었던 건데 그런데 메인보드 문제인 것 같은데 구글에서 검색해 보고 메인보드 수은 건전지 바꾸고 재부팅하니 잘 되네요. 몇 번에 정전으로 파워만 나간게 아니라 메인보드 건전지도 나갔나 보더라고요. HDD 복구야 돈이 많이 들기에 많이 포기하게 되고 그게 HDD의 현실이고 SSD 졌다면 떨어져 나가서 뒹굴다가 누가 밟아도 끄떡 없을 거라고 이야기도 아주 우스갯소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