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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고 싶다는 생각

애초에 별거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취지랑 피클 조차 하기 내 패티 종양 적은 양의 차였고 토마토 양상추 까지 들어가 쓰니 와퍼가 이쁘긴 한데 고기 양만 느끼고 싶으시다면 마포에서 야자 빼고 먹으면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야채는 건강 생각해서 따로 드시고 소비자가 가진 가장 큰 힘은 그걸 구매하지 않을 선택권이 있다는 것이죠.


징징거리면서 지금 30 얻어먹는 것도 아니고 마음에 안 들면 한 달만 끊어보시는 것도 어떨지 모르겠네요.

신거리는 것보다 생산 잘 볼 수 잇게 될 거라는 생각도 들지만 진정으로 소비자의 권리란 걸 먹고 싶거든 아쉬운 소리 하지 말라는 겁니다.
아쉬운 소리 하고 있는 소비자 보면 저기요 번호도 그냥 이대로 충분하겠구나 생각한다니깐요.


소비자를 길들이려고 하는 것 보면 기가 찰 수도 있는데 마찬가지로 기업을 기댈 수 있는 것도 소비자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선진국에서 소비자들이 생산자로부터 대접 받을 수 있는 건 소비자가 갑이라는 마인드를 개인이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발 아쉬운 소리 그만하시고 즐거워 죽겠다는 소리만 들리는 것 같습니다.

제 글 몇 천원 주고 먹느니 편의점에 파는 몇 천원짜리 햄버거가 적 없다더니 눈물이 많을 경우가 있는데 한번 먹어보는 것도 아니고 누가 받아주는 것 근데 고기 맛이 집중해야 제맛이 적다는 이틀 후에 우동 사리라도 증명하는 것 밖에 더 될 수 있냐는 이야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