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분께서 의료쪽에 종사하고 있는분이 아닌이상, 해당 병에 대한 해결이나 예방책, 향후 진료방법이나 치료법등에 대해서 아무런 조언을 해줄게 사실상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쩌다 한두번 이러이러한 일때문에 고민이다. 라는 식으로 고민토로를 하는것에 대해서는 그렇구나.... 하는 식으로 들어주고 대화하고 넘길수 있습니다..
그런데, 매번 똑같은 주제로, 똑같은 대화내용, 똑같은 결론을 내면서도 만날때마다 같은 주제를 꺼내고, 같은 패턴으로 진행된다면 상대방이 예수나 부처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아니고서야 짜증이 날수밖에 없죠..
친구분께서는 아무런 의학적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조언할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일반인 입장, 아니... 친구의 입장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좋은 답변인 "전문의에게 가서 받고 치료를 해봐라"라는 답변을 해줬는데, 여기서 어떻게 더 글쓴이분에게 이야기를 해야 해결이 되는건가요? 아니, 글쓴이 분은 도대체 어떤 답변을 원하시고, 어떻게 진행되는걸 원하시는건가요??
제가보기에는 매번 만날때마다 의미없이 진행되는 지겨운 주제에 대해 친구분께서 참다참다 폭발하신걸로밖에 안보입니다..
친구가 병원에 가보라고 하셔서, 병원에 갔는데 별 진전이 없어서 친구분에게 하소연을 하신다고요? 그런 내용은 친구분께 하소연을 할게 아니라, 해당 병원 담당의에게 하소연을 하고 조언을 구해야 하는것이 정상적인 사람의 생각입니다.
본인이 친구분의 입장이 되어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친구분의 입장을 알수있을겁니다..
이만하고 버스타로 가야겠습니다.
즐거운 연휴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