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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

옆에서 걸어다니는 소리나고?

진짜 식물간 체험한것처럼 몸도 안움직이고 귀신이 저한태 오는데 후.. 거의 10년 다되었는데 생생해요,,.

 

저도 가위 두번정도 눌려봤는데 가슴을 누르는 것처럼 답답하고,,

옆에서 걸어다니는 소리나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전 무서운거보다 가슴답답한게 너무 짜증나서 아씨하면서 엎드리고 다시 잤네요..

나중엔 아.. 내가 가위에 눌렸구나.. 라는걸 덤덤하게 받아들이실때가 올겁니다;;

가위는 다른 말로 수면 마비라고도 하죠..ㅎㅎ

 

 

 

 

몸 자세가 좀 이상할때 몸을 바로잡기위해 정신은 깨어났지만(하지만 꿈) 몸이 안깨어 난거라고 어디서 본거 같네요.

거기서 지각몽 들어간다고 하던데 막상 가위 눌리면 정신없이 벗어나려 힘주다가 끝나죠..ㅋㅋㅋ

희한하게 가위 잘눌리는곳도 있더군요.

 

 

 

 

가위누릴땐 손끝부터 감각을 살릴려고 노력하죠. 별로 유쾌한 기억은 아니죠..

잠 불편하게 자거나 안졸린데 억지로 자거나 하면 자주 겪는데요.

 

 

 

 

귀신이 괴롭히는 것도 아니고 영적인 현상도 아니고 그냥 뇌가 잠에서 먼저 깨어난 상태일 뿐입니다.

 

 

 

 

소리가 들리느니 귀신이 보이느니 하는 건 뇌가 만들어낸 허상...

괜히 무서워 할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