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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

집에서 처음 가위눌리고 그 이후로는?

저도 가끔 눌립니다.
정말 재수 없을땐...
잠자는 내내 눌리는 경우도 있었구요.
결국엔 가위 풀고 일어나서 거실에서 자기도하고...
일부러 눈은 안뜨는데...
정말 짜증날땐 눈뜨기도합니다..


저도 가위 많이 눌리는데요.
발가락 꼼지락 거리면 깰수있나요?
해봐야겠네요.
가위 눌리려고 하면 옆으로 누워서 자면 잘 안걸리던데요.
다른 분들도 그런가요??


그렇게 하다가 밤새도록 눌린기억이 세번정도 있네요.
군대에서 한번...
집에서 두번...
자세 바꿔도 눌리는건 똑같더라구요.
고2~3 즈음 한참 지치고 잠이 부족하던 때에 쉰번 가량 눌려본것 같아요.


뭘 본다거나 한 적도 없고 처음 서너번만 무서웠지!
다음부턴 그냥 좀 있다보면 움직여지고 다시 잠들게 되더라구요.
몇번은 자다가 조용히 깨서 멍 때리고 있다보면,
동공이 풀리는 느낌이랄지?


시야가 조금 멀어지는 듯한 기분이 들면서 '아 가위눌리겠구나' 싶다가
정말 가위가 눌리게 됐던 특이한 경험도 있었어요.


그 후로는 지금까지 가위 눌려본 적이 없네요.
편한가봐요. ^^;
예전에 저도 그랬습니다.
아마 저도 수백번은 눌렸을 겁니다.
어떤 계기로 지금은 안 그렇지만..
저는 군대에서 처음 가위눌리고 그 이후로는 자주 눌리네요..
한번도 안눌려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