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난일이지만 다시한번 이야기들이 나온거 읽어보니깐.. 이런글들도 있네요.
봉사자들이 열심히 안하는 것도있는데 저희학교학생들이 봉사자로 많이갔는데 열심히 할수있는 상황이아니에요...
밥도 제대로 안주고 일하기 하루전에도 무슨 일 어떻게 해야되는지 교육도 전혀없고 심지어 어디로 몇시까지 오라는 공지하나도 없어서 직접 물어본 친구들한테 서로 물어물어 간 상황이고 또 셔틀차량지원해준다고 해서 멀리 살지만 신청한 친구들도 많은데 그런거 하나도 지원안해줘서 엉망입니다.. 지금...
단순히 자원봉사자들 제대로 안한다고 비난하기에는 뭘해야되는지 교육조차안시킨 조직문제 인것같네요....
게다가 여담으로 말씀드리면 처음에는 학교에 강제로 학생들 전부 강제참여 시켜달라고 말와서.. 강제로 다참여할뻔했는데 학생들이 미친듯이 반발해서 자원봉사로 바뀌었어요...
무슨 동네 축제보다 준비가 안되어있지 ㅋㅋ 도대체 할 줄 아는 게 뭔지 궁금하네요...
집어치라고 해야지 에라이 ㅋㅋㅋㅋ 꼴이 잘 돌아간다.. 자원봉사자들 대우좀 해줘라..
인력의 기계화.. 어디 하루이틀입니까?? 의식수준 아주 안좋아지고 있는거 같아요..
솔직히 개막식부터 좀 엉성하고.... 다들 개막식이 뭘뜻하는지 뭔지 이해도 못하는 분위기로 시작해서 운영은 엉망이고 유통기한 지난 음식 선수들한테 주고 경기장 바뀌어도 안알려주고 택시타고 이동하게 하고 타국선수들 경기장 쓰게 해달라니깐 안된다고 그러고.... 만약에 우리선수들이 타국에서 그런일 당하면 우리 국민들도 난리 칠텐데.... 제발 내가 당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좀 했으면 좋겠어요....
제대로 된 교육이나 처우도 없이 운영하니 애들도 나오게 된 거고 봉사자들 입장에선 가뜩이나 힘든데 전체로 매도당해 욕먹으니 의욕상실한만하죠...
애초에 무슨 이유로 하려고 든 건지 어떤 준비를 한 건지 알 수가 없네요...
이제 시간이 많이 지나가서 그런일이 있었던거 같아요...ㅎㅎ
이제라도 많이 달라져가는 모습을 볼수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