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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이야기

나름 중요한 전화와서 친구라 그냥 차타고 가는 중에~

진짜 친한 친구면 그냥 욕하고 끝날 일인데 표현을 못한거보니 별로 친한 사이는 아니신듯?

꽤 자주 있던 일이라면 그렇게 느낄 수도 있지만

어제 사건만 두고 그렇게 느낀다면 민감한걸 넘어선 걸로 보입니다.

 

 

사소한 통화였다면 친구분이 매너가 없는거고,

사업상, 업무상 통화였다면 분께서 이해심이 없는거고..

 

 

어떤 쪽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 물론 표현하진 않고 그냥 제가 삼켯는데요.

통화내용은 제친구가 문방구 운영하기전에 쪽에서 일했엇거든요.

 

 

아는 누나가 자기 해달라는 전화였어요.

글만 보면 너무 급하게 구신 듯 한데요.

 

 

 

왠 자격지심이시죠?

제가 봤을때 지나가는 사람 100사람 붙잡고 물어보면 최소99명은 저와 같은 생각일 것 같네요.

반대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나름 중요한 전화와서 친구라 그냥 차타고 가는 중인데...라고..

또, 고의성이 전혀 없어보이잖아요.

 

 

마지막으로, 가까운 사이일수록 그렇게 사소하게 기분나쁜거 다 얘기하세요.

친한 친구사이는 아닐거라 생각됨.

물론 (친한 친구 = 좋은 친구)라는 뜻은 아님.

 

 

 

겨우 저런 일로 화가 나면 친구가 아니라 그냥 안면 있는 동네 사람 수준..

솔직히 그 친구분 안드네요..

 

 

친한게 아니라는 말들을 하시는데 애랑 친하다 안친하다 이런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친구는 친구일뿐이지 친하다 안친하다로 나누고싶진 않네요.

 

 

제 친구였고(학창시절) 제 군대 후임으로 들어와 그때부터 좀더 가까워진 사이입니다.